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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난마돌 영향' 흐리고 비…낮 21~28도

등록 2022.09.19 06:58:25수정 2022.09.19 07: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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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 중인 18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인근 해상에 큰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난마돌이 통과하는 동안 제주 해상에는 최대 10m의 물결과 초속 25~35m에 이르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2022.09.17.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 중인 18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인근 해상에 큰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난마돌이 통과하는 동안 제주 해상에는 최대 10m의 물결과 초속 25~35m에 이르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2022.09.1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와 경북은 태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1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제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경주, 포항,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에는 태풍 경보, 울진평지, 영덕,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울릉도·독도에는 강풍경보가, 대구와 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영덕, 영양평지, 청송, 청도, 경산, 영천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졌다.

태풍 '난마돌'는 오전 5시 기준 중심기압 960㍱, 최대풍속 140㎞/h(39㎧)의 '강'의 강도로 은 일본 가고시마 북쪽 약 210㎞ 육상(33.4N, 130.4E)에서 시속 15㎞로 북진 중이다.

태풍 중심과의 거리는 울진 390㎞, 포항 290㎞다. 최근접 예상 시점 및 거리는 대구는 오전 11시 남동 280㎞, 포항 정오 남동 240㎞, 울릉도 오후 5시 남남동 280㎞ 등이다. 태풍의 진로와 이동속도에 따라 중심위치와 거리는 재분석을 통해 추후 변경될 수 있다.

경북동해안, 경북 북동산지, 울릉도·독도에는 낮까지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경북동해안 경북 북동산지, 울릉도·독도 30~80㎜(많은 곳 100㎜ 이상), 대구와 경북내륙 5~40㎜, 경북 서부 내륙 0.1㎜ 미만 빗방울 등이다.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은 경주 외동 50.5㎜, 포항 구룡포 50㎜, 청도 금천 30.5㎜, 영덕읍 23㎜, 울릉 태하 19㎜, 경산 8.5㎜, 영천 5㎜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28도의 분포로 평년(23~27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성주 28도, 구미 27도, 대구 26도, 안동 25도, 경주 24도, 포항 23도, 봉화 22도, 울진 21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2~8m, 먼바다에 3~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침수와 시설물 파손, 안전사고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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