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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3' 명품애호 여친, 고민男 친구에 짝퉁 선물

등록 2022.10.25 14: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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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연애의 참견3' 프리뷰 사진. 2022.10.25.(사진 = KBS Joy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연애의 참견3' 프리뷰 사진. 2022.10.25.(사진 = KBS Joy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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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고민남이 잘못된 행동을 한 여자친구를 두고 고민에 빠진다.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동갑 여자친구와 4개월째 연애중인 23세 남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고민남 여자친구는 외모와 성격 그리고 재력까지 어느 하나 부족한 게 없다. 평소 식당 수저도 물에 다시 헹구고 쓸 만큼 깔끔한 성격이기도 하다. 하지만 고민남은 어느 날 술에 취한 여자친구를 데려다 주며 처음 집을 방문했고, 엉망진창인 방 상태를 보고 깜짝 놀란다.  

곽정은은 "깔끔하게 꾸민 사람이 실제 깔끔하지 않을 수 있다. 나도 집이 엉망진창이지만 오늘 깔끔하게 입고 나왔다. 뭐가 문제냐"고 여자친구 편을 들었다. 서장훈은 "왜 너네만 바쁘냐"며 "난 이해 못 하겠다. 난 살면서 저런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고민남은 "비싼 제품을 두르고 다니는 여자친구가 내 친구가 갖고 싶었던 한정판 신발을 구해줬지만, 그 신발이 가짜로 밝혀졌다"고 전한다. 사기를 당했다는 말로 무마했으나,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모조품을 파는 사람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발견하고 혼란스러워한다.

연인이 잘못된 일을 저질렀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반응을 두고 MC들은 토론한다. 한혜진은 "난 아는 척 못 할거 같다. 가족이 범죄를 저지른 심정일 것 같다"고 말한다. 주우재는 "나도 직접 말은 못 하고 암호처럼 남겨놓을 거 같다. 헤어지면서 다잉 메시지를 남기겠다"고 해 웃음을 더한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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