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글씨 그림책 '어르신 이야기책' 시리즈 치매 예방위해 개발"
지성사, 중장년층 이야기책 10종 출간
![[서울=뉴시스] 어르신 이야기책 시리즈 (사진=지성사 제공) 2023.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3/03/NISI20230303_0001208092_web.jpg?rnd=20230303085531)
[서울=뉴시스] 어르신 이야기책 시리즈 (사진=지성사 제공) 2023.03.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고령화 사회에 맞춰 인지저하증(치매) 예방과 지적 활동을 돕기 위해 기획된 '어르신 이야기책' 시리즈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도서출판 지성사는 '나 어릴 적에', '아버지의 이상한 유언', '외갓집 추억' 등 10종의 '어르신 이야기책'을 발간, 총 55종의 시리즈 도서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지성사는 지난 2018년 3월부터 중장년층 독자들의 책읽기를 돕기 위해 기획된 '어르신 이야기책' 시리즈 출간을 이어왔다.
이번에 추가된 10종은 김택근 작가를 비롯해 이용분, 유선진 작가 등의 작품들이다. '손녀의 돌 사진', '외갓집 추억' 등 중간글 형태 7종, '아버지의 이상한 유언', '제 복으로 사는 셋째 딸' 등 긴글 2종, 그림책 '나 어릴 적에' 1종으로 구성됐다.
출판사에 따르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시리즈는 우리나라 최초로 개발됐으며 세계에서도 최초다.
출판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회상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소재의 글과 그림으로 구성된 책으로 어르신들의 책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인지 기능을 자극한다"며 "인지 저하 완화 또는 예방에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활동인 지적 활동을 돕기 위해 개발한 책"이라고 설명했다.
시리즈는 중장년층을 고려해 큰 글자로 구성했다. 또, 회상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소재(수학여행, 개구리잡이 등)를 통해 기억인자 활성화를 불러온다. 독자들의 집중도를 고려해 책의 길이도 다르게 구성했다. 원고 분량에 따라 긴글, 중간글, 짧은글, 그림책으로 구분해 출간을 이어오고 있다.
김상윤 서울대 의과대 신경과학교실 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독서 시간을 늘리는 것은 인지 기능의 저하와 우울감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인지와 사유에서 오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책을 읽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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