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선착순 80명

청년도전 지원사업. (사진= 하남시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적진출을 돕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1대 1 밀착 상담과 자신감 회복, 취업역량 강화, 면접 컨설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단념 문답표 21점 이상(만점30점)인 청년(만18~34세)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쉼터 등 입·퇴소 청년 등이다.
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만 19세~39세의 구직단념청년들도 지역특화 대상으로 참여 가능하다.
‘도전 프로그램(모집인원 30명)’은 5주간 총 40시간 진행된다. 그 내용은 ▲밀착상담(1:1개인상담) ▲자신감 회복(심리검사 및 취미활동) ▲사례관리(건강검진부터 습관관리) ▲진로탐색(적성검사, 진로컨설팅) ▲취업역량강화(면접대비와 현직자 멘토링) 등이다.
‘도전+ 프로그램(모집인원 50명)’은 5개월간 총 200시간 진행된다. 도전 프로그램과 공통된 프로그램을 80시간 이수와 함께 ▲외부 연계 활동(일 경험 프로그램 참여) ▲지역특화 프로그램(하남과 가까워지기) ▲자율활동이 추가된다.
도전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1인당 5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도전+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최대 30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도전 프로그램 과정은 4월 마지막 주부터 진행되며 도전+프로그램 과정은 5월부터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4월1일부터 워크넷(work.go.kr)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시 청년해냄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청년해냄센터(031-5182-152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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