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먹는 당뇨약 1위 '자누비아' 국내 독점판매 획득
MSD와 국내 판권·제조권 등 계약
![[서울=뉴시스] 종근당 충청로 본사 (사진=종근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0/21/NISI20221021_0001111342_web.jpg?rnd=20221021093149)
[서울=뉴시스] 종근당 충청로 본사 (사진=종근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종근당이 먹는 당뇨병 치료제 중 매출 1위 ‘자누비아 시리즈’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했다.
종근당은 글로벌 제약기업 MSD와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의 국내 판권, 제조권 등에 대한 라이선스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자누비아’ ‘자누메트’ ‘자누메트XR’ 등 자누비아 시리즈에 대한 국내 판권·유통권·허가권·상표권·제조권 라이선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는 2006년 미국에서 승인된 후 국내,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판매 중인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종근당은 2016년부터 한국MSD와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어 자누비아를 공동 판매해왔고 이번에 판권 자체를 넘겨 받게 됐다.
계약금액은 총 455억원이다. 종근당은 계약금 230억원에 매출에 따른 마일스톤 225억원을 MSD에 지급하게 된다.
종근당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자누비아 시리즈의 매출은 1386억원이다. 오는 9월 특허가 만료되면서 제네릭들과 경쟁을 앞두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당뇨병 치료 신약 ‘듀비에’를 개발한 회사로서, 이번에 자누비아라는 대형 제품을 독점 판매하게 돼 환자들에게 더 안정적인 당뇨병 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MSD 관계자는 “자누비아의 특허가 오는 9월 만료된다”며 “환자에게 계속 공급하기 위한 지속성을 향상시키면서 자누비아 브랜드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갖기 위해 신중하게 내린 결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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