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5년 연속 '우수'에 선정
경기도 '겨울철 대설 종합평가’에서도 ‘우수'
시흥시청 전경.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와 경기도 주관 ‘2022~23년 겨울철 대설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시흥시는 해당 평가에서 5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시흥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겨울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대응 실적을 평가하는 ‘대설 종합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에 선정된 가운데 장관·도지사의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와 포상금을 포함해 총 1억8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흥시는 전국 최초로 강력범죄 발생 시 ‘안전안내문자’를 활용한 가운데 ‘2022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우수 기관 선정을 포함해 재난 안전 분야 평가에서 9관왕을 차지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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