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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개막전, PBA 세미 세이기너·LPBA 김민아 우승

등록 2023.06.20 16: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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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일 경주 블루원리조트

장상진(왼쪽부터) PBA 부총재, 김민아 선수, 세미 세이기너 선수, 윤재연 블루원엔젤스 구단주, 박성수 웰컴저축은행 당구단장.

장상진(왼쪽부터) PBA 부총재, 김민아 선수, 세미 세이기너 선수, 윤재연 블루원엔젤스 구단주, 박성수 웰컴저축은행 당구단장.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주 블루원은 프로당구 2023~2024시즌 개막전을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블루원리조트에서 지난 11~19일 열린 챔피언십 대회에서 PBA에 세미 세이기너(튀르키예·휴온스), LPBA에 김민아(NH농협카드) 선수가 각각 우승했다. 
 
전날 오후 10시부터 치러진 PBA 결승전에서 ‘미스터 매직’으로 불리는 세이기너는 이상대 선수를 4대 0으로 누르고 상금 1억 원을 거머쥐었다. PBA에 합류 후 첫 시즌 데뷔무대에서 세계 정상의 ‘예술당구’ 진수를 선보였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9시 30분부터 열린 LPBA 결승전에서 김민아는 김가영(하나카드)과의 풀세트 접전 끝에 4대 3으로 승리했다. 상금 3000만 원과 함께 지난해 챔피언십에 이은 2승을 기록하며 8번째 다승자가 됐다.

이번에 특별상으로 김현우(NH농협카드) 선수가 TS퍼펙트상, 팔라존(스페인·휴온스)과 스롱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 선수가 웰뱅 톱 랭킹상을 수상했다. 

경주 블루원은 출범 5년의 프로당구가 그동안 지방에서 개최한 세 번의 대회를 모두 치렀다. 인근의 당구 팬들이 프로선수 경기를 가까이에서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 대회를 정착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 기간 경기장 운영과 선수·협회에 대한 지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직원들은 친절로 고객 감동을 실천하고 선수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윤재연 대표는 “선수들이 꾸준히 기량을 높여 곧 오픈할 당구 전용 경기장과 해외 투어 대회에서도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블루원은 스포츠구단을 통해 팬과 고객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사회적 가치를 충실하게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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