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대금리 6%는 그림의 떡?…카드 전월실적 챙겨야
우대금리 적용 실적 vs 혜택 제공 실적…소비자 혼선
전월실적 관계 없는 '혜자카드'에도 관심 몰려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된 15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은행창구에 청년도약계좌 홍보물이 게시돼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이 5년간 매월 70만원씩 납입하면 원리금과 정부 기여금을 포함해 최대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는 상품이다. 2023.06.15.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6/15/NISI20230615_0019923609_web.jpg?rnd=20230615155952)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된 15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은행창구에 청년도약계좌 홍보물이 게시돼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이 5년간 매월 70만원씩 납입하면 원리금과 정부 기여금을 포함해 최대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는 상품이다. 2023.06.15. [email protected]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5일 출시한 청년도약계좌의 가입 신청자 수는 70만명을 넘어섰다.
청년도약계좌의 은행별 금리는 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은행이 기본금리(3년 고정) 4.5%, 우대금리 1.5%포인트를 포함해 연 최고 6%로 제공된다. 우대금리는 소득 기준(0.5%포인트)과 급여이체, 카드실적, 최초거래, 마케팅 동의 등 은행별 조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다만 카드 이용실적 기준 충족을 두고는 소비자 간 혼선이 나온다. 우대금리 적용 기준 금액과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월 실적이 상이하거나 반대로 우대금리를 적용받기 위해서 혜택 제공 이용실적 이상의 금액을 사용하게 돼 '과소비'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다.
일례로 롯데카드가 수협은행과 제휴해 출시한 'Sh플러스알파적금(with롯데카드)' 의 경우 세전기준 최대 연 3.4% 적금상품에 롯데카드 'LOCA LIKIT 카드' 이용조건 달성 시 연 9.6%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연 13.0% 금리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우대금리를 적용받기 위한 매월 최소 사용금액은 30만원인데 반해, LOCA LIKIT 카드의 혜택을 받기 위해선 40만원의 이용실적을 충족시켜야 한다. 이 경우 전월실적이 30만원 이상~40만원 미만인 고객은 우대금리는 적용받을 수 있지만 정작 카드 혜택은 받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부담없이 전월 실적을 달성할 수 있는 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무이자 할부를 전월실적에 포함하는지 여부다.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이날 기준 무이자 할부를 전월실적에 포함하는 상품을 내놓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신한카드의 '신한카드 Mr.Life'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공과금 10% 할인, 편의점 10% 할인, 병원·약국업종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한도는 50만원 미만은 3000원, 50만원부터 100만원 미만은 700원, 100만원 이상은 1만원 상당의 할인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전월실적과 무관하게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도 있다. 롯데카드의 'LOCA LIKIT 1.2' 카드의 경우 전월 실적 조건 및 할인 한도 없이 국내 및 해외 가맹점에서 1.2% 할인을, 온라인에서는 1.5% 할인을 제공한다.
또 아이유와 협업한 카드로 세간에 알려진 우리카드 'NU I&U'카드 역시 전월실적과 할인한도 없이 0.7%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100만원 이상 결제시 할인율이 1%로 높아져 목돈 결제에 유리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