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준호 "임윤아, 웃는 모습 매력적…서로 프로다운 모습 확인"

등록 2023.07.10 05: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배우 이준호가 지난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2023.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이준호가 지난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2023.07.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촬영 뒷이야기를 밝혔다.

이준호는 지난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킹 그룹의 후계자이자 신입 본부장인 '구원'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천사랑' 역의 배우 임윤아와 탁월한 로맨스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임윤아와의 호흡에 대해 이준호는 “배우로 만난 건 처음이었는데, 서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임윤아 씨가 연기할 때 정말 천사랑이다, 이런 여자라면 사랑에 빠질 수 있겠다 생각도 든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이준호는 "아무래도 역할에 몰입해 촬영하다 보면 늘 그런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실제로 또 웃는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다. 구원으로 있을 때의 전 그런 미소에 하나하나 마음을 녹여가는 과정이다. 그런 부분들이 잘 적용이 된 것 같다"고 답했다.

'실제 구원의 모습, 사랑에 빠진 이준호의 모습도 많이 닮아 있냐, 이준호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우리집 가자'라고 하지 않나'라는 질문에 이준호는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우리집 가자'는 말은 쉽게 할 수 없는 말인 것 같다. 밥 먹자고 이야기할 수 있는 거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킹더랜드'의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이준호는 "애써 침착하려는 부분도 저한테 있기는 한데 '재미있다'며 '킹며든다'라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시더라. 그래서 그런 반응들이 정말 감사하게 응원을 해주시는구나 그런 생각들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서울=뉴시스] 배우 이준호가 지난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2023.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이준호가 지난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2023.07.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준호는 "이준호라는 사람이 뭔가 어떤 작품을 출연한다거나 어떤 노래를 부른다고 했었을 때 이렇게 바로 찾아보고 싶은 그런 힘을 가진 배우가 되는 것"이라며 "믿고 보는 믿고 듣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금도 야망 준호 아니냐'는 질문에 이준호는 "저는 열정이라고 생각도 하고, 야망이기도 한 것 같고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때는 뭔가 아무것도 이렇게 도전할 수 없었던 그런 때가 저에게도 분명히 있었다. 그럴 때의 꿈이라고 해서 어떻게 보면 야망이라고도 얘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그 꿈에 대한 생각들이 저를 계속 이렇게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 이 된 것 같아서 그런 단어가 저는 좋다. 계속 그런 야망과 꿈을 가지고 잘 지내고 싶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