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7월 CPI 인플레, 3.2%…6월의 3.0%에서 반등(1보)
실제 물가 오름보다는 월간 누적집계에서 나와
미국의 CPI 인플레는 지난해 6월 9.1%까지 41년 래 최대치까지 치솟은 뒤 하락세로 돌아 6월의 3.0%까지 9개월 동안 계속 떨어졌다.
미 연준은 지난해 3월부터 올 7월까지 11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총 5.25%포인트 인상했으며 여기서 인플레 하락이 이뤄졌다.
7월의 인플레 반전은 12개월 누적 집계을 낼 때 0.0%였던 지난해 7월의 월간 상승률이 집계서 빠지고 8월부터 올 7월까지 계산하게 되면서 충분히 예상된 것이었다. 연 0.2%포인트 증가는 7월의 월간 상승률 0.2%에서 비롯된 셈이다.
즉 통계적 반전이지 물가가 다시 상승하기 시작한 것은 아니라는 관측이다. 이에 따라 연준의 9월 모임에서는 새 금리 인상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