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코리아, '스타벅스 젤라또 아이스크림' 만든다
스타벅스, 젤라또 22일부터 판매
비알코리아 제품 공급, 사업다각화

스타벅스 젤라또.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스타벅스는 지난 22일 국내에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비알코리아가 생산한 젤라또 아이스크림 2종을 지난 22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신제품은 '스타벅스 피스타치오 젤라또' '스타벅스 요거트 젤라또' 2종이다.
두 제품은 SPC그룹 계열사인 비알코리아의 음성공장에서 생산한다.
비알코리아는 1985년 허영인 SPC그룹 회장과 미국 배스킨라빈스 인터내셔널 등이 합작 투자 계약을 맺으며 세운 아이스크림·냉동디저트류 제조 전문기업이다. 같은 해 던킨과 상표사용계약을 맺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대했다.
업계에선 비알코리아가 스타벅스를 포함한 일부 기업의 벤더사로서 역량을 확대하려는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스타벅스에 제품을 공급하는 곳은 '핑크베리안'이라는 업체로 비알코리아는 핑크베리안이 요청한 레시피에 따라 위탁 생산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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