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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축제 성공' 위해 김정 총감독과 김영우 총연출 '맞손'

등록 2023.09.14 09: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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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관객참여형 소통 축제, 하이테크놀리지 공연

지난 12일 남산골문화센터에서 김정 댄싱카니발 총감독과 김영우 에브리씽 총연출을 비롯한 직원들이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2일 남산골문화센터에서 김정 댄싱카니발 총감독과 김영우 에브리씽 총연출을 비롯한 직원들이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김정 댄싱카니발 예술감독과 김영우 에브리씽 페스티벌 총연출이 만나 공연의 계절 가을, 원주 문화축제의 성공을 위해 의기투합 하고 있다. 

지난 12일 두 사람은 문화재단 내 남산골문화센터에서 직원들과 함께 만나 원주 문화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관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문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의견을 조율했다.

김정 예술감독은 상명대학교, 김영우 총연출은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음악인들이다.

지역 축제와 연계한 문화생태계 동반 성장이 공통 관심 분야다.

김정 감독은 해외에서, 김영우 총연출은 오랜 엔터테이너 경력을 통해 연예계나 아카펠라 분야 등에 좋은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김정 감독이 위촉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해외 참가팀 섭외에 나서 5개국 참가를 유치했다. 김영우 연출은 현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초청 가수들을 섭외했다.

올해 가장 큰 목표는 안전한 축제, 하이테크놀로지 공연, 관객참여형 양방향 소통 축제다.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드릭스 조명연출, 드론불꽃쇼, LED스크린 등을 선보이며 원주 공연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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