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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송파 아파트값 상승 전환...마용성도 '눈앞'

등록 2023.09.20 11:56:08수정 2023.09.20 12: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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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만 올해 누적 기준 플러스로 돌아서

잠실 엘스, 전용 59㎡도 20억원대 거래

마·용·성도 시간문제…외곽 중저가는 아직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전망대에서 바라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 단지 모습. 2023.06.08.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전망대에서 바라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 단지 모습. 2023.06.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강남 3구 아파트가 집값 침체기 때의 하락률을 모두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9월 둘째 주 기준 올 들어 집값 변동률이 누적 기준으로 상승 전환한 지역은 송파구(2.44%), 서초구(0.46%), 강남구(0.16%) 뿐이었다.

지난해 말과 올 초에 걸쳐 잠실 대단지 아파트 등에서 집값이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금새 회복세를 보이면서 매매가는 다시 고점 근처까지 돌아왔다.

송파구 잠실동 엘스의 경우 전용면적 59㎡도 20억원대에서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2021년 9월 해당 면적은 21억9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지난해 12월 14억9000만원까지 떨어졌다가  지난 7일 20억원에 계약됐다. 30% 넘게 내렸다가 고점에 가까워지는 모습이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6㎡은 지난해 12월 저층이 17억원대 후반에서 거래되다가 지난 11일 23억원대 중반에 손바뀜 됐다. 일년도 안 되는 사이에 가격차이가 30%가 넘는다.

강남3구에 이어 성동(-1.76%), 강동(-1.86%), 용산(-2.11%), 마포(-2.21%) 등도 매주 큰 폭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어 오름세 전환이 머지 않았다.

다만 선호도가 떨어지는 서울 외곽 중저가 지역은 상황이 다르다. 도봉(-6.64%), 금천(-6.44%),  강북(-5.52%), 관악(-5.37%), 구로(-5.26%) 등에서 누적 하락률이 큰 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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