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산망 장애 원인, 일주일 지나 단자 불량…허탈·한심해"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원인 및 향후대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11.25.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1/25/NISI20231125_0020142120_web.jpg?rnd=20231125155758)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원인 및 향후대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11.25. [email protected]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일주일이 지나서야 밝혀진 전산망 장애의 원인은 더욱 기가 막히게 한다"며 "외부의 해킹도 아니고 단순히 네트워크 장비를 연결하는 단자 불량 때문이니 한심하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작은 부품 하나에 국가의 행정전산망이 완전히 셧다운되었다는 것이 말이 되나"라며 "열흘 가까이 조사한 결과가 고작 단자 불량이라니 허탈하다. 정부의 말을 100% 믿어야 할지 의심스러울 정도"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전산망 관리의 기본인 유지, 보수, 관리를 제대로 안 하고 방치했다는 말인가. 영세한 기업도 이렇게 엉터리로 관리하지는 않을 것이다. 변명이 안 되는 무능"이라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전 정부 때려잡고 야당 괴롭히는 것 말고는 하는 일이 없는 줄은 알고 있었지만, 정작 해야 할 일을 아예 내팽개치고 나 몰라라 해왔던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더욱이 이렇게 큰 사건이 발생해도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는 윤석열 정권의 뻔뻔한 태도에 국민은 지쳐가고 있다"며 "국민은 먹통이 된 정부의 책임에 발을 동동 구르며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분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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