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회계연맹' 가입한 오후두시랩…"국내 기업 중 처음"
국내 최초 탄소회계연맹 가입 승인 받아
글로벌 탄소배출량 측정·보고 기준 마련
![[서울=뉴시스] 오후두시랩 '그린플로'. (이미지=오후두시랩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2/08/NISI20231208_0001432560_web.jpg?rnd=20231208145955)
[서울=뉴시스] 오후두시랩 '그린플로'. (이미지=오후두시랩 제공). [email protected]
탄소회계연맹은 탄소배출량 측정·보고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된 최초의 글로벌 연합체다. 환경 컨설팅 업체인 영국의 플래닛 마크와 스위스의 클라이밋파트너가 공동으로 주도해 4만5000여 조직의 탄소배출량을 측정하는 27개국 150개 이상의 소프트웨어 회사, 컨설팅 기관, 감사와 인증 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탄소회계연맹은 정책 제정, 규제 기관, 국제기구와 협력해 탄소배출 관련 공시 규제를 개선한다. 또 탄소회계 방법론과 기술 개발을 감독하고 탄소회계 교육도 추진한다.
오후두시랩은 탄소회계 솔루션 개발사로 탄소회계연맹에 국내 기업 최초로 가입 승인을 받게 됐다.
오후두시랩 관계자는 "이번 탄소회계연맹 가입으로 글로벌 탄소 규제와 기준 제정에 참여해 변화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겠다"며 "자사 탄소회계 솔루션의 측정·보고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후두시랩이 개발한 AI(인공지능) 기반 탄소관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그린플로'는 기업의 탄소배출량 측정부터 보고, 저감 방안 제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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