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데이, 정규 14집 발매…5월부터 스타디움 투어
클래식 펑크록 '바비 삭스' 뮤직비디오 공개
![[서울=뉴시스] 그린데이. (사진 = Alice Baxley 제공) 2024.0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22/NISI20240122_0001464613_web.jpg?rnd=20240122152628)
[서울=뉴시스] 그린데이. (사진 = Alice Baxley 제공) 2024.01.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음반 발매에 앞서 싱글로 공개된 '원 아이드 바스타드(One Eyed Bastard)', '딜레마(Dilemma)', '룩 마, 노 브레인스(Look Ma, No Brains!)' 그리고 '더 아메리칸 드림 이스 킬링 미(The American Dream Is Killing Me)' 등 그린데이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총 15곡이 실렸다. 롤링 스톤(Rolling Stone), 스핀(SPIN) 등 여러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클래식 펑크록의 매력을 담은 새로운 트랙 '바비 삭스(Bobby Sox)'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그린 데이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 빌리 조 암스트롱(Billie Joe Armstrong)이 이번 앨범에서 제일 좋아하는 트랙이다.
그는 "이 곡은 한 번도 써보지 않았던 90년대 스타일의 곡이다. 아내를 위한 곡으로 시작했지만,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두 유 워너 비 걸프렌드(Do you wanna be girlfriend)' 위에 '두 유 워너 비 마이 보이프렌드(Do you wanna be my boyfriend)?'를 더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이 곡은 일종의 보편적인 축가가 됐다"고 소개했다.
그린 데이의 가장 상징적인 앨범인 1994년작 '두키(Dookie)'와 2004년작 '아메리칸 이디엇(American Idiot)'을 공동 작업한 프로듀서인 롭 카발로(Rob Cavallo)가 이번 앨범에 공동 참여했다. 앨범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녹음됐다.
![[서울=뉴시스] 그린데이. (사진 = Emmie America 제공) 2024.0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22/NISI20240122_0001464610_web.jpg?rnd=20240122152550)
[서울=뉴시스] 그린데이. (사진 = Emmie America 제공) 2024.01.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몬스터 에너지가 후원하는 그린 데이의 대규모 글로벌 스타디움 투어 '세이비어스'는 오는 5월 유럽에서 출발한다. 7월에는 북미로 이동한다. 그린데이는 이번 투어에서 새 앨범 수록곡을 들려주는 동시에 '두키', '아메리칸 이디엇'에 실린 전곡을 공연한다고 예고했다. 그린데이는 2010년 1월 첫 내한공연했다. 2020년 3월 두 번째 내한공연을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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