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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흐리고 최대 40㎜ 비…낮 최고 17~19도

등록 2024.02.14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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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기온이 오르며 봄기운이 감도는 13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이중섭미술관 인근에 목련이 활짝 피어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024.02.13.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기온이 오르며 봄기운이 감도는 13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이중섭미술관 인근에 목련이 활짝 피어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024.02.13.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수요일인 14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저녁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0~40㎜이고, 대기 불안정에 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4~10도가량 높은 포근한 기온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5도(평년 3~5도), 낮 최고기온은 17~19도(평년 10~12도)로 분포하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산간도로를 중심으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형성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반드시 감속 운행하고, 보행자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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