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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재학생 해외취업 지원 탄력 받는다

등록 2024.03.14 17: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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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K-MOVE 스쿨·WELL 운영기관 선정

국립공주대학교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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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시스]유순상 기자 = 공주대학교는 진로취업지원실 및 현장실습지원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스쿨)’과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K-MOVE 스쿨은 청년들 해외취업 지원을 위해 직무교육과 어학교육 후 해외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20명을 선발, 어학교육 200시간, 모빌리티분야 품질공정 인재양성과정 교육 160시간, 필수소양교육 40시간 등 총 400시간의 교육을 시켜 미국 애틀랜타 지역 해외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WELL은 청년들의 진로탐색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올해 신규로 추진한다.

올해 50명을 선발, 미국·베트남 소재 기업에서 2~4개월 간 해외 일경험을 지원 할 예정이다. 선발 청년들에게는 해외 맞춤형 직무·안전교육과 출국 준비금(50~300만원) 및 현지 체재비 월 150만원(2~4개월간)을 제공한다.

윤혜려 학생처장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세계 진출을 꿈꾸는 우리대학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고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치기를 기대한다”며 “공주대는 주도적으로 글로벌 역량강화 사업을 운영, 글로컬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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