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청이는 테슬라, 車 이어 자율주행 기술도 30% 낮췄다
테슬라, 지난해 FSD 가격 1만5000달러→1만2000달러
'또' 가격 인하…북미 지역서 8000달러에 판매
![[서울=뉴시스]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FSD·풀 셀프 드라이빙) 기술 구매 가격을 종전 1만2000달러에서 30%내린 8000달러에 판매한다고 알렸다.(사진=엑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4/22/NISI20240422_0001532345_web.jpg?rnd=20240422141558)
[서울=뉴시스]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FSD·풀 셀프 드라이빙) 기술 구매 가격을 종전 1만2000달러에서 30%내린 8000달러에 판매한다고 알렸다.(사진=엑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아 인턴 기자 =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FSD·풀 셀프 드라이빙)' 기술 구매 가격을 종전 1만2000달러에서 30%내린 8000달러에 판매한다고 알렸다.
21일 테슬라는 소셜미디어 'X(엑스·옛 트위터)' 북아메리카 계정에 "FSD 구매 가격은 현재 8000달러"라고 적으며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FSD 가격은 지난해 1만5000달러에서 1만2000달러로 인하된 뒤 이번에 또다시 8000달러로 내려갔다. 이와 함께 테슬라는 이달 초 FSD 월 구독료를 기존 199달러에서 99달러로 인하하기도 했다. 해당 가격은 현재 북미 지역에서만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의 가격 인하에 대해 미 '테크타임스(TechTimes)'는 "2023년 4분기 실적이 테슬라에 실망스러운 시기로 여겨졌다"며" "2010년대 초반과 2020년대 초반 명성을 떨친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 부진이 처음 발생한 시기"라고 말했다.
또 테슬라 FSD 기술과 관련한 사고도 가격 인하 요인으로 지목했다.
테크타임스는 "지난 몇 년 동안 테슬라 FSD에 대한 큰 질문이 있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일부는 치명적이었던 사고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면서 "이로 인해 테슬라는 현재 시장에서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테슬라는 기록적 실적을 기록한 이전 분기에 비해 '자동차 판매 감소'를 보고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테슬라는 전기차 수요 감소로 인해 수익이 악화하고 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14일 수익 악화에 따라 직원 감원을 결정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미국과 중국 등 지역에서 일부 차종의 가격을 2000달러 인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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