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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스포츠카드 열기에 '파니니 2024 탑클래스' 출시

등록 2024.05.16 08: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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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세븐일레븐은 축구 콜랙팅(수집) 카드 '파니니 2024 탑클래스 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2024.05.16.(사진=세븐일레븐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세븐일레븐은 축구 콜랙팅(수집) 카드 '파니니 2024 탑클래스 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2024.05.16.(사진=세븐일레븐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세븐일레븐은 축구 콜랙팅(수집) 카드 '파니니 2024 탑클래스 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포츠카드는 이미 해외에서는 대중화된 인기 상품이지만 지난해까지 국내에는 전무한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9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손잡고 K리그 파니니 카드를 처음 출시했다. 출시 소식이 알려지자 스포츠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사전 판매 물량이 단 몇 시간 만에 매진되는 등 총 150만팩이 판매됐다.

이후 세븐일레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파니니카드', 'KBL 프로농구 오피셜 카드', 'KOVO 프로배구 오피셜 카드'를 잇따라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한국 프로축구연맹과 '공동 마케팅 및 유통 파트너십 권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새롭게 출시한 '파니니 2024 탑클래스 카드'는 글로벌 최고 인기 6개 클럽과 6개국 국가대표팀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콜랙팅 카드이다.

6개 클럽은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시티, 레알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망, 뮌헨으로 구성돼 있고, 6개국 국가대표는 한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영국, 프랑스, 독일로 구성돼 있다.

파니니 탑클래스 카드 2024 버전에는 손흥민, 김민재 등 해외파 선수 뿐 아니라 김영권, 조현우, 설영우 등 국내파 국가대표 인기 선수 16명의 카드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스페셜 카드로 손흥민 홀로그램 자이언츠 카드가 포함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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