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벤처나라 지정기간 1년 연장해 총 6년으로
매월 심사로 상시 지정 체계 전환, 예비지정 제도 명문화
![[대전=뉴시스]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5/06/NISI20240506_0001543223_web.jpg?rnd=20240506124855)
[대전=뉴시스]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벤처나라는 창업·벤처기업의 공공부문 판로를 지원키 위해 지난 2016년 10월 조달청이 구축한 전용 온라인 상품몰이다.
이번에 조달청은 벤처·창업기업 공공조달시장 진입 촉진 및 판로지원을 위해 벤처·창업기업제품 지정기간을 현행5년(기본3+연장2)에서 6년(기본3+연장3)으로 1년 확대했다.
이로 1만1390개 제품(1853개사)이 지정 연장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격월로 이뤄지던 지정심사를 매월로 변경, 상시지정체계로 전환해 신속하게 상품을 등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예비지정제도를 규정에 명문화했다.
벤처나라는 지난 8년간 총 3142개 벤처·창업기업 지원, 누적 실적 5764억원 달성했으며 2023년 말 기준 총 453개사가 벤처나라 실적을 토대로 혁신제품(223개사), 우수제품(78개사), MAS(121개사) 등 더 큰 조달시장으로 진출했다.
조달청 전태원 신성장조달기획관은 "기업과 수요기관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혁신적인 벤처·창업기업이 벤처나라를 발판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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