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진주박물관, 어린이 그림대회 입상작품전 등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국립진주박물관은 2일부터 12월1일까지 박물관 역사문화홀에서 지난4월 개최한 제33회 문화사랑 어린이 그림대회 입상작품 50점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실시했던 대회에는 서부경남 초등학생 251명이 참가했다. 심사 결과 으뜸상 1명, 버금상 1명, 솜씨상 4명, 보람상 6명, 꿈나무상 38명 등 총 50명이 입상했다.

한편 박물관 누리집에 접속하면, 역대 그림대회 1·2등 수상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경남관광재단, 문화예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문화관광재단과 문화예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열 경남문화예술회관 관장과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문화예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에 앞장서고, 홍보·마케팅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 대표 문화기반시설로 1528석의 대공연장과 2개의 전시실, 경남도립예술단 창작관(연습실 2개)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뮤지컬, 발레, 클래식, 전통, 콘서트 등 다양한 기획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2020년에 출범한 경남도 출자출연기관으로, 관광·전시복합 전문기관이다. 국내외 경남 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활동과 경남 대표 관광 콘텐츠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창원컨벤션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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