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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대 보조금 횡령해 레버리지 '펑펑'…파견공무원 자수

등록 2026.08.10 18:00:13수정 2026.08.10 18:45:32

1월 충남도청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파견

약 5개월간 자기 계좌로 보조금 빼돌린 듯

[홍성=뉴시스] 충남도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충남도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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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도 파견 30대 공무원이 당진시 농업 보조금 12억5000여만원(추정)을 횡령한 뒤 경찰에 자수했다.

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6일 A(30대)씨가 자수해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1월 인사교류로 도청에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로 파견 온 A씨는 시 농업 시범사업 보조금 업무 등을 담당했다.

A씨는 보조금 시스템을 악용해 빼돌린 보조금으로 레버리지 투자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지난 주 자기가 잘못을 책임지기 위해 자수했다"며 "정확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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