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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앞둔 '오디세이'…600만 눈앞 '스파이더맨4'

등록 2026.08.10 07:18:08

오디세이·스파이더맨4 주말 극장 쌍끌이

1위 '오디세이' 133만명 박스오피스 1위

2위 '스파이더맨4' 126만명 봐 2위 달려

200만 앞둔 '오디세이'…600만 눈앞 '스파이더맨4'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 새 영화 '오디세이'가 공개 첫 주말 13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개봉 2주차 주말을 맞은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 역시 관객 120만명 이상 불러모으며 '오디세이'와 박스오피스를 쌍끌이 했다.

'오디세이'는 7~9일 133만3436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87만명이다. 이 추세라면 200만명을 넘고 무난히 300만 관객 고지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오전 7시 현재 '오디세이' 예매관객수는 약 60만명이다.

놀런 감독 13번째 장편영화 '오디세이'는 호메로스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트로이 목마 작전을 기획해 10년에 걸쳐 벌어진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한 이타카 왕 오디세우스가 다시 10년이 걸려 고향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배우 맷 데이먼이 오디세우스를 연기했고, 톰 홀랜드가 오디세우스 아들 텔레마코스를, 앤 해서웨이가 오디세우스 아내 페넬로페를 맡았다. 이와 함께 로버트 패틴슨, 셜리즈 테론 등이 출연헸다.
200만 앞둔 '오디세이'…600만 눈앞 '스파이더맨4'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는 같은 기간 126만4530명이 봐 '오디세이'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91만명이다.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는 600만 관객을 사실상 확정했고, 700만 관객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국내 공개된 영화 중 700만명 이상 본 건 '왕과 사는 남자'(1691만명)가 유일하다. '오디세이'에 이어 예매 순위 2위에 올라 있는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는 예매관객수 약 20만3000명을 기록 중이다.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는 마블이 내놓은 스파이더맨 시리즈 4번째 영화다. 4년 전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지는 방법을 택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예상치 못한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에 사로잡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톰 홀랜드가 다시 한 번 피터 파커를 맡았다. 젠데이야, 마크 러팔로,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마이클 만도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2021)을 만든 데스틴 크리턴 감독이 했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사랑의 하츄핑:고래보석의 전설'(28만9446명·누적 43만명), 4위 '호프'(10만889명·439만명), 5위 '다윗'(1만6861명·28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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