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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인도네시아서 첫 공식 석상…해외 활동 본격화

등록 2026.08.10 17:48:21

[서울=뉴시스] 배우 김수현.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김수현.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제공) 2025.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김수현이 활동 재개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10일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오는 2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RCTI 창사 37주년 특집 생방송 '마하카르야 RCTI 37'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마하카르야 RCTI 37'은 인도네시아 민영 방송사 RCTI가 창사 37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특집 프로그램으로, 김수현은 현지 배우들과의 특별 무대, 인터뷰 등을 소화한다.

이번 행사는 김수현이 사생활 논란 이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공식 일정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린다.

김수현은 지난해 3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고(故) 김새론 유족과의 통화를 인용한 영상을 올리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김세의 가세연 대표는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고, 김새론이 사망한 직접적인 원인이 김수현의 채무 변제 압박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은 기자회견을 통해 김새론과 교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교제 시점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라고 반박했다. 또 김새론 유족 측이 공개한 녹취록은 인공지능(AI)으로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새론 유족 측은 같은 해 5월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했으나, 경찰은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사건을 불송치했다.

김수현의 활동 재개는 지난 6월 김세의 대표가 구속되면서 이뤄졌다. 경찰은 김수현에 대한 허위 내용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김 대표를 검찰에 송치했다.

이후 김수현은 해외를 중심으로 복귀에 나섰다. 그는 최근 필리핀 의류 브랜드 '벤치'(BENCH)의 모델을 맡게 되며 캠페인 영상에 등장했고, 오는 10월2일에는 필리핀에서 2만명 규모의 팬미팅도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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