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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가" 평창군, 효석문화제서 고향사랑기부 홍보

등록 2024.09.05 16: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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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추가 답례품, 선착순 100명 또 추가 선물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재판매 및 DB 금지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6~15일 열리는 효석문화제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혜택? 묻고 더블로 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는 평창효석문화제를 찾는 관광객과 추석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의 적극적인 기부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현장에서 추가 답례품을 증정한다.

홍보부스는 15일까지 10일간 운영한다. 선착순 100명에게 군 마스코트 눈동이 미니 캐리어 또는 평창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 증정한다.

선착순에 들지 못한 모든 기부자도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기부금액 10만원까지 전액 공제, 초과분은 16.5%)을 받을 수 있다.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기부액의 30%)도 제공된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은 '고향 사랑 e 음' 사이트에서 기부금을 납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울 경우, 전국 농협 창구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정유진 군 세정과장은 "추석 명절과 지역 축제 기간에 많은 분이 평창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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