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선비촌, 14~22일 '한가위 큰잔치' 연다
전통 풍요례 등 다양한 즐길거리 한가득

영주 선비촌에서 풍물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2일 영주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추석 당일 선비촌을 찾은 방문객들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전통 차례 행사가 진행된다.
강학당 마당에서는 '달아달아~ 떡이달아~' 프로그램이 펼쳐져 전통 떡메치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강학당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선비촌, 한가(we)!'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5~18일 '선비촌 마그네틱'과 '전통문양 썬캐쳐' 만들기 체험이 준비된다.
17일 선비촌 저잣거리에서는 '한가위, 전통 풍요례'가 선보인다.
축제 기간 내내 선비촌 전역에서는 '세시풍속 전통 민속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선비촌 가옥마다 배치된 전통 민속놀이 도구를 활용해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선비촌 고유 특성을 살려 안빈낙도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14일 '선비의 하루' 프로그램 '갓생음미', '갓생힐링', '갓생풍류'가 준비된다.
14~18일, 21~22일 '특별한 한 상' 요리교실과 '선비상회' 프리마켓, '오픈 스튜디오' 사진 촬영, '일상재현' 퍼레이드와 공연 등도 마련된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한가위 큰잔치가 영주 선비문화 정신과 한국 전통 세시풍속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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