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인도 액티브 ETF 2종, 11일 연속 개인 순매수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10일 상장된 'ACE 인도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2종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11거래일 연속 지속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10일 상장된 'ACE 인도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2종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11거래일 연속 지속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한투운용은 아시아 최초로 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 , '인도시장대표BIG5그룹액티브' 등 2종의 인도 액티브 ETF를 운영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상장 후 11거래일 동안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를 43억원, '인도시장대표BIG5그룹액티브'를 30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기준 순자산액은 각각 281억원, 109억원이다.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는 인도의 자유소비재 업종 중 가전, 자동차, 헬스케어에서 15개 기업을 선별해 압축 투자한다. 자유소비재 업종은 인도의 경제 성장과 함께 소득 증가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운용은 현동식 한국투자신탁운용 해외비즈니스본부장이 담당하며, 중국의 성장 사례를 바탕으로 인도의 성장 잠재력을 분석한 결과를 반영했다. 상장 이후 수익률이 4.84%로 집계돼 동일 기간 국내 상장 인도 ETF(레버리지 제외) 중 가장 높았다.
인도시장대표BIG5그룹은 인도를 대표하는 상위 5대 그룹과 그룹의 핵심 계열사 15~2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타타, 릴라이언스, 아다니, L&T, 바자즈 등 인프라 및 재생에너지 업종에 중점을 뒀다. 이들 업종은 최근 5년 기준 시장 지수 성과를 초과했다. 운용은 오혜윤 한국투자신탁운용 해외투자운용부장이 담당한다.
현동식 본부장은 "ACE 인도 액티브 ETF 2종은 인도의 경제 성장에 직접적인 수혜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들을 선별해 출시한 상품"이라며 "니프티50에 속한 우량 기업 50개 종목에 투자하기 보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도의 핵심 업종을 모아 투자하고자 하는 수요가 지속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어 "두 상품 모두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IRP) 퇴직연금 등 연금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다"며 "이를 활용해 적립식 투자를 한다면 '비욘드 차이나'를 기대해볼 수 있는 인도에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며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상품들은 모두 실적배당형이다.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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