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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중국 광동성공소사와 쌀 1000t 수출 계약

등록 2024.11.05 11: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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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단일 품목으로 역대 최대 수출물량

[세종=뉴시스]농협중앙회는 지난 4일 중국 광동성 혜주시에서 중국의 농협인 '광동성 공소합작연합사'와 쌀 1000t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광동성 혜주시 소재 공소합작연합사 산하 기관에서, 쌀 수출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중앙회 제공)

[세종=뉴시스]농협중앙회는 지난 4일 중국 광동성 혜주시에서 중국의 농협인 '광동성 공소합작연합사'와 쌀 1000t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광동성 혜주시 소재 공소합작연합사 산하 기관에서, 쌀 수출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중앙회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협중앙회는 지난 4일 중국 광동성 혜주시에서 중국의 농협인 '광동성 공소합작연합사'와 쌀 1000t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

이날 체결식에는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 농협무역 진종문 대표와 함께 중국 광동성공소사 이에 메이펀 주임, 광동성 혜주시 당부서기 및 부시장 등이 참석해 쌀 계약 체결과 함께 다양한 농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의 10년 평균 쌀 수출량이 약 2000t임을 감안할 때 이번 계약은 역대급 물량으로 평가된다. 농협은 올해 말까지 전량 수출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한-중 협동조합 간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한 이번 쌀 수출은 양국 농업 교류 및 발전을 더욱 강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국 공소합작사 및 해외 협동조합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쌀 가공식품 및 과일 등으로 수출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세종=뉴시스]농협중앙회는 지난 4일 중국 광동성 혜주시에서 중국의 농협인 '광동성 공소합작연합사'와 쌀 1000t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광동성 혜주시 소재 공소합작연합사 산하 기관에서,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왼쪽 12번째)과 광동성 공소합작연합사 이에 메이펀 주임(왼쪽 13번째)이 환영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중앙회 제공)

[세종=뉴시스]농협중앙회는 지난 4일 중국 광동성 혜주시에서 중국의 농협인 '광동성 공소합작연합사'와 쌀 1000t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광동성 혜주시 소재 공소합작연합사 산하 기관에서,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왼쪽 12번째)과 광동성 공소합작연합사 이에 메이펀 주임(왼쪽 13번째)이 환영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중앙회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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