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유인촌 "불확실한 외부 상황에 좌고우면 말고 정책 추진해야"

등록 2024.12.05 16:48: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약 2시간 동안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문체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약 2시간 동안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문체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흔들림 없는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비상계엄령 선포 사태가 탄핵 정국으로 이어지면서 정책 추진 동력이 떨어질 것을 우려한 발언이다.

5일 문체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약 2시간 동안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그는 "불확실한 외부 상황에 좌고우면하지 말라"며 "지금 당장은 정책을 추진하는데 어려울 수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현장과 성심성의껏 소통하고, 문화와 예술을 통해 국민에게 힘이 되는 문체부가 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약 2시간 동안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문체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약 2시간 동안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문체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유 장관은 "한일관광 비즈니스 포럼, 한중일 스포츠장관회의 등 국제협력 계기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여행.공연 등 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해 정부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 문화도시, 생활예술 활성화, 생활체육, 지역관광 등을 강조했다. 유 장관은 "문화정책의 본질이자 최종 목표는 실질적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 방식을 바꾸는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문체부 본연의 역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약 2시간 동안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문체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약 2시간 동안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문체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