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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향남복합문화센터 개관…제로에너지 건축물

등록 2024.12.08 14:44:30수정 2024.12.08 18: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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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정명근 화성시장이 6일 향남복합문화센터 개관식에서 공동육아나눔터를 방문, 어린이에게 교구를 건네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02024.12.08.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 정명근 화성시장이 6일 향남복합문화센터 개관식에서 공동육아나눔터를 방문, 어린이에게 교구를 건네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email protected]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지난 6일 향남복합문화센터를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향남복합문화센터는 향남읍 오음공원 내 연면적 725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제로에너지 공공건축물로서 388㎾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바탕으로 에너지자립률 60%에 달한다.

▲AR북존을 갖춘 도서관 ▲25M 8레인 실내수영장 ▲가족 품앗이 활동이 가능한 공동육아나눔터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책임질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이다.

특히 도서관은 화성시의 스무번째 공공도서관으로,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향남복합문화센터는 도서관과 실내수영장,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가 한 공간에 어우러져 있는 첨단 복합 시설"이라며 "복합문화센터를 잘 가꿔 시민들의 제2의 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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