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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11.4도'…경기북부 아침 출근길 맹추위

등록 2024.12.09 07: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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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영하권 초겨울 추위를 보인 3일 오전 서울시내 거리에서 시민들이 패딩을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4.12.03.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영하권 초겨울 추위를 보인 3일 오전 서울시내 거리에서 시민들이 패딩을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4.12.03.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월요일인 9일 경기북부지역 아침 출근길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매우 춥겠다.

수도권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아침 기온은 파주 판문점 -11.4도, 포천 일동 -11.1도, 연천 -10.9도, 양주 남방 -10.1도, 의정부 -7.1도, 고양 -6.8도 등을 기록했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5도 내외가 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낮 최고기온도 5도 안팎을 보이겠다.

하늘은 이날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해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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