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올해 최고의 시책 '종갓집도서관 개관'
2024년 구정 으뜸시책 5 선정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는 24일 울산종갓집도서관(중구 종가3길 29) 1층 열린마루에서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시·구의원, 유관기관·단체 대표,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0/24/NISI20241024_0001685410_web.jpg?rnd=20241024182607)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는 24일 울산종갓집도서관(중구 종가3길 29) 1층 열린마루에서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시·구의원, 유관기관·단체 대표,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올해 울산 중구를 빛낸 최고의 시책으로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이 선정됐다.
울산 중구가 올 한 해를 대표하는 '구정 으뜸시책 5'를 선정해 13일 발표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10월25일부터 11월14일까지 각 부서의 추천을 받아 구정 으뜸시책 후보 19개를 선정하고, 11월22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서면 및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구정 으뜸시책 5 선정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에는 지역 주민, 시·구의원, 출입 기자단, 공무원 등 1110명이 참여했다.
중구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으뜸시책 후보를 10개로 압축하고, 구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5개를 선정했다.
1위는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이다. 중구는 기존 중부도서관을 유곡동으로 이전 건립하면서 명칭을 울산종갓집도서관으로 변경하고, 울산교육청 위탁 운영에서 구청 직영 운영 체제로 전환했다.
2위는 '다시 찾아온 가을, 그 축제! 성남동 커피페스티벌'이, 3위는 '종갓집 공공실버주택 준공'이 뽑혔다.
4위에는 '중구형·중구언니 사회관계망 서비스 인물(SNS 캐릭터) 발굴'이 차지했으며, 5위는 '입화산 유아숲체험원 운영'이 선정됐다.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올해 개관한 울산종갓집도서관. 2024.12.13. gorgeousko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13/NISI20241213_0001728066_web.jpg?rnd=20241213134414)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올해 개관한 울산종갓집도서관. 2024.1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밖에 순위에는 들지 못했지만 ▲병영성 남문지 발견으로 4대문 복원의 원년! ▲유휴부지 활용 개방 주차장 확보-1면당 93만원으로 주차장 확보 ▲무주택 국가보훈대상자 LH임대주택 입주 지원 ▲CCTV통합관제센터 안전지킴이 역할 강화 ▲청사 임시주차장 조성 등의 시책도 호응을 얻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구정 으뜸시책 5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많은 공감과 지지를 얻은 시책들로 구성돼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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