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 도심 동성로, 젊음의 거리로 확 바뀐다

등록 2024.12.30 16:44: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본구상 수립, 2026년까지 추진

[대구=뉴시스]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의 모습이다. 뉴시스DB. 2024.12.30.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의 모습이다. 뉴시스DB. 2024.12.3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 도심의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의 옛 명성과 도심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동성로 일대를 문화, 축제, 먹거리, 쇼핑 등 젊은이와 관광객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젊고 활력이 넘치는 대구의 대표거리로 탈바꿈시킨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 젊음의 거리 가로기본구상’을 수립해 중구청과 함께 2026년까지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동성로 주요거점공간 버스킹 성지 조성, 옛 대구백화점~CGV한일 구간 대표 문화 거리광장 조성, 대구백화점 라이트아트 플랫폼 구축,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지정, 감성 노천카페 거리 조성, 동성로 연결 골목 활성화 등이다.

‘버스킹 성지 동성로’ 사업은 지난 8월 행정 안전부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4억원을 지원받았으며 공연문화 중심의 특색 있는 공간, 버스킹과 만남의 청년광장으로 리뉴얼해 대구를 대표하는 젊음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옛 대구백화점~CGV한일 구간 대표 문화 거리광장 조성은 볼거리가 넘치고 축제, 문화·예술행사가 연중 개최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의 대표 거리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옛 대구백화점을 단계별로 활용한 라이트아트 플랫폼 구축은 건물 벽면을 캔버스로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즉시 구현하고 향후 신축 시에는 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신세계 본점과 같은 3D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전광판을 설치하는 등 야간경관 명소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동성로 일대를 옥외광고물 표시기준을 완화하는 특정구역으로 우선 지정해 디지털 광고물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도입, 새로운 볼거리를 창출하고 상권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성로만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노천카페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도심의 대표공원인 2.28기념중앙공원을 주변 건축물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공공공간으로의 기능을 더한 노천카페를 유도하고 작은 골목들도 정비해 유럽이나 싱가폴 거리와 같은 특색있는 노천카페 조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동성로 연결 골목 활성화 사업을 통해 골목길에는 경관조명 설치 및 안내체계 정비를 추진해 동성로와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취임하면서 코로나19 이후 무너진 대구의 대표상권 동성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관광·청년문화·상권 활성화·도심공간 구조개편, 4개 분야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구혁신 100+1 과제에 반영된 대구시 중점 추진사업에도 포함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도심 공간구조 개편 사업을 통해 동성로가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찾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 동성로의 상권이 살아날 뿐만 아니라 교동 등 주변 골목까지 확대되어 침체된 도심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