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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역 대설주의보 재차 발효…도, 재대본 가동

등록 2025.01.08 15: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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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밤사이 전북지역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린 8일 전북 전주시 전주한옥마을 지붕에 눈이 쌓여 있다. 2025.01.08.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밤사이 전북지역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린 8일 전북 전주시 전주한옥마을 지붕에 눈이 쌓여 있다. 2025.01.08.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재차 발효됐다.

8일 전주기상지청은 고창, 부안, 김제, 장수, 임실, 순창, 정읍, 전주, 남원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번 특보로 오전에 이어 전북 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후 3시까지의 전북 주요지점 적설량은 무주 덕유산 16.1㎝, 순창 복흥 11.4㎝, 군산산단 8.0㎝, 진안 7.2㎝, 익산 함라 6.3㎝, 김제 진봉 5.7㎝ 등이다.

현재 전북 지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1~2㎝의 눈이 쌓여있다. 9일까지 5~20㎝가 더 쌓일 것으로 보이며,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은 최대 30㎝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계속된 대설특보로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5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 비상1단계를 구성·가동해 모니터링과 함께 도로 통제 등 조치에 나서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북자치도는 총 2189명의 인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으며, 무주군과 남원시 일부 도로 노선 24.2㎞ 등에 대한 도로 통제에 들어갔다.

군산공항 여객기는 모두 결항됐으며 여객선 모두 전체 통제됐다. 10개 공원의 133개 탐방로 역시 통제된 상태다.

지난 7일 오전 6시부터 8일 오전 9시까지 전북소방본부는 모두 13건의 눈 피해 관련 신고를 접수해 조치에 나섰다.

길가가 얼어붙으며 보행자들이 미끄러져 낙상사고를 당하거나, 오르막길이 빙판이 되자 차량이 길을 오르지 못하는 일도 있었다.

다행히 눈으로 인해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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