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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주말도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강추위

등록 2025.01.11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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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10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과일동에 동파 방지를 위해 보온 담요가 씌워져 있다. 2025.01.10.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10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과일동에 동파 방지를 위해 보온 담요가 씌워져 있다. 2025.01.10.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11일 경기남부는 강추위가 이어진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12~-5도, 최고 0~3도)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9도 등 -15~-7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도 등 -2~1도로 예측된다.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또 난로와 전기장판 등 사용 시 화재 위험에 신경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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