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고교-대학 학점 인정제 구축"…울산교육청·울산대 '맞손'

등록 2025.01.14 09:58:23수정 2025.01.14 11:58: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학서 개설 과목 이수하면 학점 인정

울산대 입학시 대학 학점 추가로 받아

[울산=뉴시스] 울산대학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대학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울산대학교와 손잡고 올해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정착을 목표로 학생들의 다양한 과목 선택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14일 울산대와 고교-대학 학점 인정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렸다. 천창수 교육감과 조지운 울산대 교학부총장이 참석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학교 내 과목 개설 뿐만 아니라 공동교육과정, 온라인학교, 학교 밖 교육과정을 병행 운영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학교 밖 교육은 학교장이 학교 내 개설이 어렵다고 판단한 과목을 지역사회 기관을 통해 이수하도록 지원하는 형태다.

고교-대학 학점 인정 체제는 학교 밖 교육의 하나다. 대학이 개설한 과목을 학생들이 이수하면 고등학교 학점으로 인정하고 해당 대학에 진학 시 대학 학점으로 추가 인정하는 제도다.

협약에 따라 울산대는 학교 밖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아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을 개설·운영한다. 또 학생 관리와 행정 절차를 맡아 진행한다. 해당 과목을 이수한 학생이 울산대에 입학하면 학칙에 따라 대학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과목 개설과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