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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청-용인시체육회, 복싱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5.01.14 1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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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5학년 대상 겨울방학 체력 증진, 진로 탐색

[용인=뉴시스]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시체육회의 복싱 공유학교 프로그램.(사진=용인교육지원청 제공) 2025.01.14. photo@newsiss.com

[용인=뉴시스]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시체육회의 복싱 공유학교 프로그램.(사진=용인교육지원청 제공) 2025.01.14. [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오는 24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용인시체육회의 지원으로 복싱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시체육회가 초등학생 대상 축구 '조아용'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기관공헌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겨울방학 기간 중 집중적으로 진행되는데 국가대표 출신 강사의 밀착 교육을 통해 스포츠 분야 진로 설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상현초 5학년 김태율 학생은 “평소에 복싱을 배우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는데 복싱 수업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다 배울 수 있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희정 교육장은 "용인시체육회의 기관 공헌 활동을 통한 프로그램을 다양한 종목으로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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