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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 트럼프 취임식 불참 발표[트럼프 취임 D-5]

등록 2025.01.15 08:43:07수정 2025.01.15 1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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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참 사유 설명 없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만 참석 성명

[시카고=AP/뉴시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지난해 8월20일(현지시각)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DNC) 2일 차 연단에 올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그가 오는 20일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2025.01.15.

[시카고=AP/뉴시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지난해 8월20일(현지시각)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DNC) 2일 차 연단에 올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그가 오는 20일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2025.01.15.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미셸 오바마 전 대통령 영부인이 14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오바마 영부인 사무실은 성명에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6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고 확인했다. 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은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불참 사유를 제시하지 않았다.

전 영부인의 취임식 불참은 전임 대통령 부부가 참석해온 관례를 깨는 것이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및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부 장관 부부는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조지 부시 전 대통령도 로라 부시 전 영부인과 함께 참석한다고 부시 전 대통령 사무실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와 멜라니아 트럼프 전 영부인은 2020년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 불참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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