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자원순환시설 화재, 대응 1단계…10명 대피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15일 오전 9시46분 경기 화성시 마도면 한 자원순환시설에 불이 났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오전 10시6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초기 연소 확대 우려가 없어 비상 발령을 하지 않았지만, 강풍이 불면서 불길이 번짐에 따라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화재가 난 시설에는 폐비닐 300t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20t이 화재로 소실됐다.
당시 건물에 있던 작업자 7명과 인근 마도성당에 있던 3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 등은 불이 꺼지는 대로 자세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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