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택시 타고 편하게 여행하세요"…관광택시 요금 지원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남해군이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관광택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관광택시 기본요금은 4시간 기준 6만 원이며, 추가 1시간당 가산요금은 2만 원이다. 남해군은 기본요금 중 4만 원과 추가 1시간당 1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1월 25일~2월 2일)에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와 연계해 관광택시 이용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 신청은 운행일 7일 전까지 남해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나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055-860-8605)으로 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택시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특별한 여행을 제공하면서 남해군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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