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권·이동욱·허삼영·김강민 합류…KBO 전력강화위원회 구성 완료
대표팀 전임 감독 후보 추천 논의 예정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NC 강인권 감독이 7회초 무사 1루 NC 김형준의 내야땅볼때 1루주자 김휘집이 2루에서 아웃 판정이 나오자 심판에게 항의하고 있다. 2024.06.18.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6/18/NISI20240618_0020383441_web.jpg?rnd=20240618210459)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NC 강인권 감독이 7회초 무사 1루 NC 김형준의 내야땅볼때 1루주자 김휘집이 2루에서 아웃 판정이 나오자 심판에게 항의하고 있다. 2024.06.18. [email protected]
전력강화위원회는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최상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표팀을 구성하고,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해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3년 연속 전력강화위원장을 맡는 조계현 위원장을 중심으로 정민철 위원, 류지현 위원이 올해도 전력강화위원회의 한 축을 담당한다. 정민철 위원은 3년 연속, 류지현 위원은 2년 연속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또 KBO리그 사령탑으로 활동했던 강인권,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과 허삼영 전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위원으로 합류한다.
지난해까지 현역 선수로 뛴 김강민(전 한화 이글스)도 현장감을 살려 전력강화위원회 업무를 지원한다.
지난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회를 끝으로 류중일 감독의 계약 기간이 종료됐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첫 회의를 개최해 대표팀 전임 감독 후보 추천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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