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김형수·한양임 북구의원 한국거버넌스 대상 수상 등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원(왼쪽)과 한양임 의원. (사진 = 광주 북구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김형수 의원과 한양임 의원이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주최한 제8회 한국거버넌스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거버넌스 대상은 참신한 의정활동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광역·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형수 의원은 제9대 광주 북구의회 전반기 의장 재임 기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맞아 조직 혁신 방안을 도출, 추진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지방의회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양임 의원은 북구 예비군 훈련장이 전남 담양으로 변경, 접근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예비군 대원의 고충을 5분 발언을 통해 제기했다. 이어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 조례'를 제정한 공로로 기초의원 거버넌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 지산2동, 소외계층 200세대에 명절 선물세트 후원
광주 동구 지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후원품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지난 15일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 가정 200세대에 보낼 명절 선물세트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품은 지산2동 주민들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광주소식]김형수·한양임 북구의원 한국거버넌스 대상 수상 등](https://img1.newsis.com/2025/01/16/NISI20250116_0001751935_web.jpg?rnd=20250116152953)
◇광주 학서파출소 명절 방범기간 범죄예방 활동
광주 동부경찰서 학서파출소는 설 명절 특별 방범기간을 맞아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학서파출소는 지역 내 금은방과 금융기관 등 현금과 금품 취급이 많은 기관을 방문, 강·절도 예방을 위한 방범진단과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금은방에서는 내부에 설치한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 수상한 사람이 방문하면 곧장 112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금융기관에서는 창구 직원을 대상으로 거액의 현금이나 수표를 인출하려는 고객에 대해 사전 신고를 하는 등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기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광주소식]김형수·한양임 북구의원 한국거버넌스 대상 수상 등](https://img1.newsis.com/2025/01/16/NISI20250116_0001751936_web.jpg?rnd=20250116153008)
◇광주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 퇴임식 및 임명식 개최
광주 북부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 신규대원 임명식 및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북부소방서는 지난 15일 국립광주박물관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을 초청, 신규대원 12명에 대한 임명식과 함께 다문화가족 전문대장 퇴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관련 법령 및 운영에 관한 사항, 화재·구조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소방업무 보조활동 등 기본·전문교육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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