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둘째 출산 준비…딸 서아 "가지마" 오열
![[서울=뉴시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7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2025.0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16/NISI20250116_0001751991_web.jpg?rnd=20250116160432)
[서울=뉴시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7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2025.01.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배우 겸 가수 이정현이 떨리는 마음으로 둘째 출산을 준비한다.
17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선 이정현이 둘째 복덩이와 만날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언제나 똑 부러지는 모습으로 연기, 육아, 요리, 공부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이정현답게 출산 준비도 최선을 다한다.
이정현은 짐가방에 여러 옷을 챙겼다. 딸 서아에게 "엄마 이제 동생 만나러 가려고 짐 챙기고 있어"라고 말한다.
둘째 복덩이 출산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 가져갈 짐을 챙기고 있었던 것이다.
이정현은 서아가 입었던 속싸개 등을 챙기며 추억에 잠겼다.
이어 이정현은 서아에게 "엄마 동생 만나러 갈 거야. 아빠랑 둘이 잘 지낼 수 있어?"라고 물었다. 이때 서아가 생각지도 못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정현이 짐가방을 들고 일어서자 그제야 이상함을 감지한 서아는 "가지 마! 엄마" "안돼! 엄마 같이 가요"라고 엄마에게 달려갔다.
서아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젖 먹던 힘까지 다해 엄마를 꼭 붙잡는다.
'편스토랑' MC들은 "저 모습 보고 싶어서 엄마가 그런 것" "너무 귀엽다" "사랑스럽다"고 반응을 보인다.
한편 이날 이정현은 출산과 산후조리로 자신이 집을 비우는 동안 남편이 집에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초간단 반찬 레시피를 전수했다.
'이것만 있으면 밥 한끼 뚝딱' 할 수 있다는 이정현표 레시피에 감탄이 절로 나왔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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