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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강유정 등 17명 그룹전· 헤레디움 뤼페르츠 개인전

등록 2025.01.17 10:28:01수정 2025.01.17 10: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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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sunrise-sunset 1, 2, 3’.. B-tree gallery_Present is PRESENT_installation view *재판매 및 DB 금지

강유정 ‘sunrise-sunset 1, 2, 3’.. B-tree gallery_Present is PRESENT_installation view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서울 마포구 홍익대 홍문관에 위치한 비트리 갤러리는 2025년 1월 선물 같은 특별전으로 작가 17명의 'Present is PRESENT'전시를 2월15일까지 개최한다.  

예술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며 회복하자는 뜻의 기획 전시로 ‘현재를 선물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강유정, 김동해, 김효선, 권용래, 맹일선, 손단비, 이상원, 이병민, 이지영, 이여름, 이학민, 유은정, 윤승희, 조원아, 정두화, 최은희, 함도하 작가가 참여했다. 현대미술과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헤레디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헤레디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의 대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한 헤레디움(HEREDIUM)이 독일 현대미술거장 마르쿠스 뤼페르츠 개인전 '죄와 신화, 그리고 다른 질문들'전시를 2월28일까지 펼친다. 지난해 9월 개막한 이 전시는 마르쿠스 뤼페르츠가 1980년대 ‘회화를 위한 회화, 열광적인 회화’를 슬로건으로 색과 형태의 상호작용 등 ‘회화’ 매체 자체에 집중한 ‘디티람브(Dithyramb)’ 개념을 살펴볼 수 있다.

헤레디움은 새해 첫 전시는 3월 15일부터 현대미술 특별전 ‘헤레디움 시리즈’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앤디 워홀, 장-미셸 오토니엘 등 현대미술의 대표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헤레디움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동양척식주식회사 대전지점 건물로 100년의 역사적 흔적이 남아 있는 근대건축문화유산이다. 2023년 3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헤레디움(HEREDIUM)’이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유산으로 물려받은 토지’라는 뜻이다.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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