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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벼 건조기 구입비 50% 지원…최대 700만원

등록 2025.01.18 06:08:00수정 2025.01.18 1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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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파주시청 전경

[파주=뉴시스] 파주시청 전경

[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2월5일까지 '벼 건조장 조성 지원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벼 건조장 조성 지원사업'은 지역 내 벼 재배 농가의 노후화된 건조기 교체를 통해 파주쌀의 안정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건조기 구입비의 50%인 최대 700만원(시비 100%)을 지원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파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한해 가능하다.

사업대상자는 현지 조사,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순에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 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벼 수확 후 처리 부담을 덜어주고자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령화 및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을 감안해 농기계가 적기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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