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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안양 펜션서 '숯불 화재'…투숙객 71명 긴급대피

등록 2025.01.19 10:37:35수정 2025.01.19 10: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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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안양소방서 전경. (사진=뉴시스 DB).

[안양=뉴시스] 안양소방서 전경. (사진=뉴시스 DB).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19일 0시 12분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3층짜리 펜션 건물에서 불이 나 2층 객실 내부 일부가 탔다. 심야 시간이었으나 펜션 관계자와 투숙객 등 71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모두 부상을 입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은 각종 소방 장비와 함께 4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진화에 주력했다. 소방은 2층 객실 베란다에서 숯불을 피우던 중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불이 난 건물은 1층 1개실, 2층 5개실, 3층 1개실 등 총 7개실로 이뤄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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