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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대구 수성구 고모로서 4중 추돌…2명 다치고 정체

등록 2025.01.21 18: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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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21일 오전 6시52분께 대구 수성구 고모동 팔현지 일대 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대구수성소방서 제공) 2025.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21일 오전 6시52분께 대구 수성구 고모동 팔현지 일대 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대구수성소방서 제공) 2025.0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출근 시간대 대구 수성구 한 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21일 대구수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2분께 수성구 고모동 팔현지 일대 도로를 달리던 모닝 차량이 앞서가던 크레인을 들이받았다.

이후 모닝을 뒤따르던 벨로스터 차량이 추돌해 중앙선 밖으로 이탈하면서 반대편에서 오던 폭스바겐 차량과 부딪혔다.

사고로 벨로스터 운전자 20대 A씨가 우측 손 찰과상과 좌측 옆구리 통증, 폭스바겐 운전자 40대 B씨가 이마 찰과상, 목과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운전자들은 병원 이송을 거부했다.

사고 직후 일부 차로가 통제돼 정체가 발생했다.

모닝 차주는 사고 당시에 대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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