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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주군, 상습·고질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등록 2025.01.24 16: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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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은 지난 14일부터 4일간 올해 3분기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영치활동을 실시해 체납차량 106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울주군 제공) 2024.10.2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은 지난 14일부터 4일간 올해 3분기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영치활동을 실시해 체납차량 106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울주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상습·고질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상시 단속을 통해 번호판 영치에 적극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건 이상 및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다. 관외 징수 촉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이 포함된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해 체납차량 1348대를 영치해 체납세 6억원을 징수했다.

울주군은 번호판 인식시스템이 장착된 단속차량과 스마트폰을 동원해 아파트 단지, 원룸·주택가, 상업지구, 공단지역 등 관내 차량 밀집지역을 매일 2개조로 단속할 예정이다. 매월 2회 시군구 합동영치와 분기별 2회 야간 영치도 추진한다.

특히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명령 및 견인,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체납액 전액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납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분할 납부를 안내한다.


◇울주군, 1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700억 지원

울산 울주군은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과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는 총 780억원이다. 이번 1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700억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이다. 업체당 최대 3억원(우대기업 4억원)의 대출금에 대해 이차보전금 3%를 2년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다음 달 17일부터 21일까지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홈페이지(www.uljumsf.kr) 또는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및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277-8591~2)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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