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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 생일 축하한 차은우 "보고싶어…네 부재가 커"

등록 2025.01.26 10: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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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 생일 축하한 차은우 "보고싶어…네 부재가 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차은우가 2023년 세상을 떠난 아스트로 멤버 문빈의 생일을 축하했다.

차은우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 보고싶다"라는 말과 함께 문빈 추모 공간을 찾은 사진을 올렸다.

이날 차은우가 올린 사진 중엔 초코파이 등으로 문빈 생일상을 차려준 모습, 문빈 생일 때 함께했던 예전 모습 등이 담겼다. 문빈은 1998년 1월26일생이다.

차은우는 유튜브엔 문빈을 떠올리며 신승훈의 '그 후로 오랫동안'을 부르기도 했다.

차은우는 문빈을 떠올리며 쓴 편지도 공개했다. 그는 "생일 축하한다"며 "유난히 네가 보고 싶다"고 했다.

또 "같이 한 잔 하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기댈 네가 없다. 작년만큼 자주 못 와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너 생각날수록 꾹 참고 일하고 있다. 너가 바랐던 거다. 이제 좀 버겁기도 하다. 모르겠다. 나 잘하고 있는 건가. 너의 부재가 크게 느껴진다. 보고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랑한다. 해피문빈데이"라고 말했다.

문빈은 2023년 4월 세상을 떠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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